난 그대 하루를
다 알고있죠
늘 그대 꿈에 잠에서 깨고
콧노래를 흥얼거리며
날 보란듯이
창문을 열죠
그댄
누구도
방해 못 할 둘만의 시간
그대 웃을 때면
내 맘
왠지 알아주는 것만 같아
그런가요
모르겠어
이런 나를
몰랐으면 해요
그런대로
이대로만 그댈 볼 수 있다면
늘 웃어준다면
그 사람과 헤어졌던 건
오늘 그대가 이별했던 건
이제야 내 맘 전해진거죠
이젠
나라면
누구보다 잘할 수 있죠
머지 않은거죠
그 날 몰래 훔쳐보던
내 마음을 알아줄 날
모르겠어
이런 나를
몰랐으면 해요
그런대로
이대로만 그댈 볼 수 있다면
늘 웃어준다면
그냥 환상 속에 빠진
나를 내버려 둬요 영원히
나 혼자 그댈
보는 이 순간이 행복해





